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홍종만 http://www.scpg.co.kr)는 11일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핵심소재인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용해로의 화입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약 6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용해로 증설과 함께 최신 설비기법을 도입, 새로 개발한 경량화 유리인 ‘EAGLE2000TM’의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향후 1만5000㎡가 넘는 5세대 기판유리 제품을 20% 이상 추가 생산할 방침이다.
홍종만 사장은 “TFT LCD 모니터 수요 급증 등으로 한국·일본·대만 등 LCD 패널업체들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설비증설은 국내 TFT LCD 업계의 기판유리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AGLE2000TM’은 기존 제품에 비해 35%나 가볍고 얇게 개발한 LCD 기판유리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저밀도이며, 0.5㎜에서 0.63㎜까지 생산되는 가장 가벼운 기판유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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