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소재 개발· 판매업체 테크앤라이프(대표 이철태 http://www.technlife.com)는 러시아 아스티린(Astrin)과 판매대행 계약을 맺고 탄소분자 풀러렌(fullerene, C60)을 국내에 공급한다.
특수금속합금 등 전자소재에 사용되는 풀러렌은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로, 전도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며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다음달 연구개발용 C60와 C90를 시작으로 국내 공급에 나서는 한편, 아스티린과 윤활유 첨가제 등 풀러렌 응용제품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주문량이 확보되면 별도 생산법인을 설립해 국내 양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