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태용)은 미국 현지법인인 대우인터내셔널아메리카(DWA)가 ‘챕터11(법정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챕터11’이란 미국 현지의 ‘파산과 사업 구조조정에 관한 법률 제11장’을 근거로 우리나라의 ‘워크아웃(기업개선과정)’과 유사한 절차를 밟는 자구조치로서 신청과 동시에 채권자의 권리행사가 중지되며 채무자가 경영을 지속하는 영업 행위를 말한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2000년 3월 (주)대우가 워크아웃에 관한 MOU를 체결했을 당시 구조조정에 들어간 DWA는 이제 ‘챕터11’을 졸업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예전의 신뢰를 회복하게 됐고 이에 따라 그간 제약이 뒤따르던 장기신용공급 계약 비즈니스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등 현지 법인영업이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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