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와 캐나다 텔러스인터내셔널이 합작한 IT부문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텔스크(TELSK)’가 국내 통신·공공 IT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텔스크(http://www.e-telsk.com)는 최근 조직을 완비하고 IT아웃소싱 영업에 본격 착수했다. 자본금 총 100억원 규모의 텔스크는 SKC&C와 텔러스가 각각 49억원과 51억원을 출자했으며 초대 사장은 텔러스인터내셔널측의 조앤 배론 대표(51·사진)가 맡았다.
텔스크는 SKC&C의 IT고객지원센터 ‘ISAC’를 양수받고 이를 기반으로 IT아웃소싱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콜센터를 포함한 IT컨설팅 사업에도 착수했다. 이 회사는 또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장애나 문의사항을 처리하며 이를 위해 IT 아웃소싱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등 시스템관리 부문은 SKC&C와 협력키로 했다.
특히 텔스크는 모회사의 IT아웃소싱 경험을 살려 현재 SKC&C로부터 IT아웃소싱 서비스를 받고 있는 SK텔레콤에 대한 아웃소싱 사업의 수주를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텔스크와 SKC&C는 IT아웃소싱을 위한 ISP컨설팅과 시스템 개발·관리 등 사업영역에서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텔러스인터내셔널은 캐나다 통신업체 텔러스(TELUS) 계열 TES의 자회사로, 지난 99년 말부터 2년동안 SKC&C가 IT아웃소싱 서비스 프로세스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안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텔러스의 최대주주는 미국 거대 통신사업자 베리즌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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