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텔레콤(대표 김현 http://www.maxon.co.kr)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맥슨텔레콤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550억원의 매출과 3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0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맥슨텔레콤이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0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맥슨텔레콤은 “중국 및 유럽시장에 GSM 듀얼LCD폴더 단말기를 출시하면서 저가 이미지 탈피와 함께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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