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소장 손동철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이 추진하는 PC기반 분산컴퓨팅환경 구축사업인 국가 GRID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고에너지물리연구소는 최근 KISTI에서 추진하는 국가 GRID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국가 고에너지물리데이터 GRID 기반 구축’ 과제를 제출, 선정됐다.
고에너지물리연구소는 이번 국가 GRID 사업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1000대의 PC들을 묶은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1200테라바이트(TB) 레이드디스크시스템과 3.2PByte(1PByte는 100만기가바이트)급 등 초대용량 테이프 저장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보다 대역폭이 약 20배 이상인 1∼10 로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GRID는 정통부가 21세기 세계 5대 지식정보강국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반사업으로 현재 북미·유럽·일본 등에서도 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정부 차원에서 ‘GRI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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