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유기 개발업체인 에이엘테크(대표 김정렬 http://www.airlinktek.com)는 음란, 폭력, 자살, 폭탄제조 등 유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요일별로 인터넷 사용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인터넷 홈게이트웨이 ‘아이키퍼’를 5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방식 유해 사이트 차단장치의 경우 PC사용에 부모보다도 능숙한 자녀에게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는 데 반해 이 제품은 손쉽게 설정이 가능해 실질적인 차단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요일별로 특정 시간에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시간표 설정기능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과 같은 중독성이 강한 온라인게임의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인터넷회선으로 여러대의 PC에서 동시에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IP공유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 제품은 유해 사이트 목록을 자동으로 갱신할 수 있도록 전용서버를 운영, 유해 사이트 목록을 항상 갱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