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최근 웹진 ‘프레상스(http://www.pressance.com)’를 창간했다.
프레상스는 언론을 뜻하는 프레스(Press)와 부흥의 르네상스(Renaissance) 합성어로 학과측은 “대학생들의 참신하면서도 순수한 시각으로 만든 ‘참언론의 부활’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5년부터 인쇄매체로 발간해오다 온라인 매체로 전환한 프레상스는 10여명의 재학생들이 기자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 메뉴는 인터뷰·칼럼·미디어비평·시사·엔터테인먼트·인포메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들의 순수함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냉철한 지식보다는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그려나간다는 목표다.
창간호에는 코미디언에서 현대판 서당 훈장님으로 변신한 김병조 조선대 초빙교수, 대한민국 정치 팬클럽 1호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임병택 광주·전남사무국장의 인터뷰가 실려 있으며 미디어 비평에서는 TV 오락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시사 코너에서는 광주비엔날레와 학벌타파 등을 다루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프로야구의 용병제도 파헤쳐 보기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경주 편집장(3학년)은 “욕심부리지 않고 학과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를 토대로 차분히 꾸려나간 뒤 창업동아리로 정식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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