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이년 안에 세계 제 1의 칩 제조회사 인텔이 백퍼센트 e-corporation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인텔의 비전은 2004년까지 직원, 고객, 부품제조업자 간의 상호교류에 인터넷 사용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IIDC(Intel’s India Development Center)의 사명이다.
"인텔 인디아는 e-corporation 달성에 매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IIDC 대표 Mani Kantipudi는 말했다. 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뱅갈로 소재 IIDC는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대의 비제조 (non-manufacturin) 연구소이다.
백퍼센트 e-corporation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인텔의 전략은 리엔지니어를 위해 비즈니스 시스템과 인터넷 테크놀로지를 결합하여 사용하고, 고객, 직원, 부품제조업자 간의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내부 업무 절차를 자동화시키는 것이다.
1994년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인텔의 e-비즈니스는 2000년 월별 주문이 2조 달러에 이를 정도로 많은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현재 직접 자재조달과 더불어 인텔 거래의 90%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인텔의 전자조달 규모는 연간 50억 달러에 달한다.
Kantipudi에 따르면 온라인 주문이 인텔 매출의 85%를 차지한다고 한다. 온라인화는 근무시간 이후에도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일반 근무시간 외의 거래량은 인텔 주문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화를 통해 얻어지는 이점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주요 현안은 아무래도 e-비즈니스와 관련된 아키텍처의 강화와 다수의 주문 처리 솔루션 및 보안 문제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IIDC내 e-비즈니스 팀원은 300명 규모라고 한다다.
이들은 공급업체, 직원, 고객과 관련된 인텔의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기업 어플리케이션 통합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고객 편의를 위한 솔루션 실행을 위한 고속 어플리케이션 관련 기술 개발, 고기능성과 적정가격의 표준 대용량 서버 구축 등이 IIDC의 e-비즈니스 팀이 맡은 주 업무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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