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본부(본부장 채문석)가 3일 오후 본부내 9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비즈-톱’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KT충남본부 및 각 지사에서 30명의 전문가를 선발, 가동에 들어간 ‘비즈-톱’팀은 대전·충남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에서 제공하고 있는 비즈메카(bizmeka), 가상사설망(VPN), 전자문서교환(EDI) 등의 서비스를 기업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채문석 본부장은 “e비즈 컨설팅 전문요원의 양성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IT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초고속 인터넷(ADSL) 메가패스에 이은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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