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신용카드 브랜드인 JCB가 인터넷 전자상거래(EC) 보안 프로그램으로 비자인터내셔널의 ‘비자안전지불서비스’를 채택했다.
비자코리아(대표 김영종)는 JCB와 공동으로 비자안전지불서비스를 인터넷 지불모델로 도입하는 데 합의하고 추가 기술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비자안전지불서비스는 경쟁사인 마스타카드의 ‘SPA’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JCB는 최근 일본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신장하면서 안전한 지불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했으며, 이번 비자안전지불서비스를 현지 회원사와 쇼핑몰에 보급할 계획이다. 비자안전지불서비스는 현재 삼성몰·롯데닷컴·다음·한솔CSN·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쇼핑몰이 채택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외환카드·하나은행·한미은행 등 회원사들이 공동 참여해 상용서비스로 확대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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