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의 규격(specification) 등록 대상이 확대됐다.
1일 국내 블루투스인증업계에 따르면 국제 블루투스협의회인 ‘블루투스SIG(http://www.bluetooth.com)’는 최근 음성·영상입력과 관련된 규격 5가지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규격은 ‘AVDTP’ ‘AVCTP’ ‘GAVDP’ 등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다.
블루투스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코리아(대표 울리히 존닥)의 송운채 차장은 “이번 등록 대상 확대가 업체들의 블루투스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규격은 블루투스 개발의 표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블루투스 기기간 상호접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