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의 특수사업부문을 인수해 출범한 엠텍(http://www.mteq.co.kr)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창선씨(52)를 선임했다.
최창선 사장은 한국종합금융 출신으로 녹십자벤처투자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대우통신 특수사업부문의 인수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이 회사는 또 해군 제독 출신으로 그동안 대우통신 특수사업을 이끌어왔던 배찬호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엠텍은 전파탐지, 수중음향 및 무인항공기용 통신시스템 등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올해 지난해 대비 150% 증가한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성장할 계획이다.
엠텍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파 탐지, 수중음향, 레이더, 무인항공용 통신시스템 및 기타 통신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중심의 방산제품을 집중 개발·육성하고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여러 해외 선진 방위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및 현지 거점을 마련해 최첨단 글로벌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 선진업체와의 전력적 사업 및 기술 제휴를 통해서는 선진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출 판매망 확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계획 이상의 매출 달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통신 특수사업부의 매각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정식 출범한 엠텍은 국내 유수의 투자기업인 KTB네트워크, 한미창업투자, 신보 창업투자 및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자본투자를 유치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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