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all I know.
이것이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대화는 타 회사의 정보를 수집하는 상황을 설정한 내용이다.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겠지만 본문 내용 가운데 물건을 소개하는 부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외국 회사들과 거래할 때 자사 물건의 장점이나 특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내용의 하나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늘 신경을 쓰고 설명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예기치 못한 질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A: Okay, what have you got for me?
B: Apparently they’re coming out with a new line of photocopiers called the ‘Bonanza Six-Shooter Color copier’.
A: Six shooter? What does that mean?
B: There are 6 separate feeder trays, and 12 emptying trays. Apparently it can photocopy 6 one-sided color sheets, and then turn them into 3 two sided documents that are stapled together, in under 10 seconds! That’s all I know.
A: Wow, that’s incredible! We better get to work on a copier that can top that, and soon! Whoever your source is, give him a little extra this time!
B: I will. I’ll tell him that it’s a pre-Christmas bonus!
A: 자, 무엇을 가져왔나요?
B: 그들이 ‘Bonanza Six-Shooter 컬러 복사기’라는 신제품 복사기를 출시하는 것 같아요.
A: Six shooter라고요? 무슨 뜻이죠?
B: 이 복사기에는 6개의 급지 트레이와 12개의 배지 트레이가 있어요. 이 복사기는 10초내에 6장을 단면 컬러복사한 후 스테이플러로 찍어 양면문서 3장으로 만들 수 있어요. 이게 제가 아는 전부예요.
A: 와, 놀랍군요! 우리쪽에서 그것보다 더 좋은 복사기를 빨리 만드는 게 좋겠어요. 당신이 그 정보를 누구에게서 얻었든 이번에는 그 사람에게 돈을 좀 더 주세요!
B: 그러죠.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미리 주는 거라고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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