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만촌 1동 소재 만촌보성타운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VDSL방식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Ntopia-V’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VDSL(Very high data rate DSL)방식은 일반 전화선으로 상·하향 10∼13Mbps의 속도를 제공받을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 기술로 기존의 인터넷서비스가 상·하향 비대칭(ADSL 프리미엄의 경우 하향 8Mbps, 상향 640Kbps)으로 인해 다소 불편했던 영상전화, 사이버반상회 등을 완벽히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또 인터넷 접속을 위해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 기존의 인터넷서비스와는 달리 PC를 켜는 동시에 인터넷에 자동 접속되는 등 편리성이 한층 보강됐다.
대구본부는 우선 만촌보성타운에 100여회선(가입자)을 개통, 시범서비스를 한뒤 평가를 거쳐 대구경북지역에 대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기간에 서비스의 품질평가를 위해 입주자를 대상으로 품질모니터요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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