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다음 대선 및 총선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을 시험 가동한다고 IT월드(http://www.itworld.com)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는 4, 5월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와 총선거에서 남서부와 동부 지방 1510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투표토록 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전자투표(ePoll)’ 계획의 일환으로 유권자들이 지문 등 개인확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투표하면 이 데이터가 프랑스텔레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중앙서버로 전송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프랑스 당국은 이번 전자투표에 대해 해당 유권자들에게 강제성을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따라서 유권자들이 기존 종이투표 방식을 선택할 경우 기존 방식대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이 전자투표 시스템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의 아벨리노 지역에서 시험된 바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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