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방지시스템(IPS) 전문업체인 이카디아(대표 하현 http://www.ekardia.com)는 21일 미국 IPS업체인 엔터셉트시큐리티테크놀러지(이하 엔터셉트)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카디아는 지난해 9월 엔터셉트와 이 회사 IPS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MOU체결로 올 상반기내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방한한 엔터셉트의 루 라이언 사장은 “세부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인 투자액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카디아는 지난해 독점판매권 계약 이후 6개 시스템통합(SI)업체를 채널로 확보하고 가시적인 매출을 올리는 등 뛰어난 영업력을 보여 이번 투자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현 이카디아 사장은 “엔터셉트의 호스트 기반 IPS 제품과 자체 개발한 IPS 제품군을 결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보안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엔터셉트의 아시아 데이터센터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카디아는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카디아 IPS 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카디아가 자체 개발한 IPS 제품을 선보였으며 루 라이언 엔터셉트 사장이 침입방지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보안관제 업체인 해커스랩의 이정남 고문이 ‘e시대와 보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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