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한윤석 http://www.serome.co.kr)은 이동중에 무선으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전화기술을 개발, 4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롬기술은 특히 차세대 인터넷전화 기술로 알려진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 다자간 통화나 파일송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첨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롬기술 측은 4월 중 서비스를 위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토콜 변환서버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무선랜 서비스 사업자와 개인휴대단말기(PDA)업체 등 관련업체들과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새롬기술은 지난해 8월 영국의 SIPit(SIP interoperability test)에서 30여개 업체들과 가진 SIP 프로토콜 상호운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술검증을 받았으며 최근 개최된 2002 엑스포컴코리아 전시회에서 KT의 무선랜 서비스인 네스팟 기술을 통해 SIP 기반 무선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시연했다.
한윤석 사장은 “유무선통신이 통합되는 환경에서 무선 인터넷전화 서비스 시장 확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선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접목,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SIP는 기존 H.323에 반해 기기간 상호호환성을 보장하고 광대역 네트워크와 대규모 사용자 지원은 물론 망 유지보수와 관리가 용이한 차세대 인터넷전화 기술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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