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금융관련 정보기술(IT) 부문에 가장 많은 투자가 있을 국가로 꼽혔다.
월스트리트 저널(http://www.wsj.com)이 금융분야 리서치업체인 데이터모니터의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서비스 기술(Financial Services Technology in Asia Pacific)’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는 2005년 이들 2개국의 IT부문 투자는 3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들 국가가 개방도가 높아 해외자본이 몰리고 있는데다 자국내 소비자 대상 금융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005년이면 중국과 인도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 지역 최대의 금융 IT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반면 일본은 최대 시장이라는 지위를 유지하기는 하지만 IT기반이 약하고 경기침체가 계속돼 시장성장세는 매우 더딜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데이터모니터는 중국과 인도에서 이익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이들 국가에 적합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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