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소기업형 e비즈니스 모델 개발시범사업에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 4개 업종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별 e비즈니스 추진 모델을 살펴보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컨소시엄이 10만 가맹점간 네트워크를 구축, ePOS서비스와 재고관리·매장관리서비스·웹경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컨소시엄은 웹POS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토대로 물류유통·영업 지원, CRM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부분정비조합연합회 컨소시엄은 ASP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서밋·빌링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회계 및 고객관리, 결제·정산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화훼소매업협동조합 컨소시엄은 ‘플라워(가칭)’라는 e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전자결제서비스·플로리스트 콘텐츠·꽃배달 매칭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들 컨소시엄당 최대 5억원을 지원, e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교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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