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총무성이 통신위성을 이용해 광섬유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해주는 인터넷서비스를 오는 2010년까지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무성은 곧 발표하는 ‘우츄우통신연구회’의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키로 했으며 2003년 통신위성 개발에 착수해 2005년 시험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총무성이 계획중인 위성인터넷이 보급되면 채산성 등의 이유로 광통신망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 도서지방 등의 오지에도 고속인터넷망을 연결할 수 있어 전국적인 광대역망이 구축되게 된다.
이와 관련, 총무성측은 “위성인터넷은 인근의 개발도상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성인터넷은 지형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기업용 고가 서비스의 경우 이미 상용화가 이뤄져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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