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변동원)는 전주과학산업단지에 영세중소기업 임대단지를 조성해 분양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및 연간임대료는 각각 토지 가격의 5%, 5.7% 수준으로 초기입주 시 자금부담이 적어 영세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공 관계자는 “지난해 말 준공된 전주과학산단은 입주 및 지원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며 “임대 추진 일정은 이달 말께 임대공고를 거쳐 3∼4월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3)240-4700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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