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엔터프라이즈 및 도심지역네트워크(MAN) 등 10기가비트(Gb)급 광대역 네트워크용 광 트랜시버 2종(모델명 TXN 13200·1740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OC-192 소넷/SDH와 10Gb 이더넷 등 두가지 통신규격을 각각 지원하며 포트 집적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기존 제품군보다 35%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텔코리아의 커뮤니케이션 제품 영업담당 이희성 부서장은 “이 제품군을 활용하면 메트로 네트워크 등의 라우터, 스위치, 교차연결기기상의 다중포트 라인카드와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 터미널 등을 포함해 개발할 수 있다”면서 “원가절감과 빠른 제품개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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