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송 솔루션 개발업체인 다윈넷(대표 이상민 http://www.dawinnet.com)이 100만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다윈넷은 최근 일본 네트워크 통합(NI) 솔루션 전문업체인 크래프톤인터내셔널(대표 가즈히로 도에 http://www.crafton.co.jp)과 자사의 캡CDS에 대한 1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일본내 비즈니스 파트너인 후지쯔, 유니시스재팬, NEC 등을 통해 캡CDS를 판매하게 되며 또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기술지원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가즈히로 도에 사장은 “인터넷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네트워크 병목 현상과 트래픽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다윈넷의 캡CDS는 이러한 일본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올해 3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윈넷은 지난해 말 중국의 e삼피온과 3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중국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일본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창업 1년만에 상당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동부화재, 현대자동차, 방송통신대학교, 중소기업청, 경찰청, 강원도교육청, 교보증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2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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