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가 창업 4년 만에 매출 500억원에 도전한다.
아이티플러스는 최근 2001년 결산 및 2002년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키로 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지난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사업을 비롯해 컨설팅·시스템통합(SI)·스토리지 및 백업 관리 솔루션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40% 성장한 2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이 자사 개발제품이 아닌 다른 IT업체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어난 것이긴 하지만 하드웨어부문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순수 SW 매출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장세에 해당된다.
올해는 기존 솔루션 비즈니스 외에 최근 시작한 통합인증관리 솔루션·콘텐츠 관리시스템·시스템 성능관리 솔루션 등의 신규 부문에 주력해 종합적인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공급업체로 입지를 굳힐 방침이며, 80% 가량 늘어난 5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R&D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B2B2C 솔루션인 j스피드와 웹리포팅 툴인 j매직 등 자체 개발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가는 한편 이들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판매키로 하고 하반기부터 싱가포르·중국 등을 겨냥한 해외 진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아이티플러스는 30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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