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코스닥등록법인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는 전체의 28.5%인 200개사 평균 1.94건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등록법인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개 기업(388건), 1조32억원으로 지난 2000년 하반기 108개사(196건), 5913억원에 비해 각각 85%, 98%, 70%로 크게 증가했다.
거래유형별로는 물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거래가 3085억원, 장기공급계약 2009억원, 출자 1705억원, 채무보증 1012억원 등이었으며 건수로는 출자 89건, 금전의 가지급 및 대여결정 70건, 부동산 임대차 68건, 채무보증 65건, 담보제공 37건 등이었다.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 중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한 출자는 로커스가 로커스홀딩스 등 계열 4개 기업에 대한 출자금액이 36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신에스엔티 136억원, 브이오엔 13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