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대표 이완우 http://www.anritsu.co.kr)는 블루투스 인증기관인 세테콤(CETECOM)과 공동개발한 블루투스 사전적격심사시스템(PQTS: Pre-Qualification Test System·모델명 ME7865A)을 출시, 2월중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엑스포컴(Expocomm) 코리아 2002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안리쓰측은 이번에 개발한 검사장비가 블루투스 RF 테스트 상세규격 0.91 버전의 16개 테스트 항목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칩세트 개발업체, 모듈제조업체, 일반제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최대 주파수 3㎓의 테스트 규격과 그 이상의 고주파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며 피측정기기 연결을 위한 단일 포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자체 RF케이블 및 복합네트워크를 설계하거나 교정문제를 해결할 필요를 해소해준다.
안리쓰는 업계 최고의 블루투스 자격심사 기관인 세테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이 장비가 블루투스 컨트롤러, 블루투스 모듈화 간섭기, 표준 스펙트럼 분석기 등을 통합했다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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