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거래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전고점(751.61)을 뚫고 강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5.09포인트 상승한 757.71을 기록했다. 반도체주 강세로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상승마감하면서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9억원, 213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급등장을 틈타, 지난해 5일 이후 5016억원의 순매도 이후 가장 큰 규모인 3865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1744만주와 4조6205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517개, 내린 종목은 269개였다.

<코스닥>

 지수관련 대형주들의 약세로 4일 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증시 영향으로 상승출발했으나 장후반 외국인들이 대형주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섬에 따라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75.01로 마감했다. 개인들이 53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들이 5억원대 매도우위로 맞섰고 기관들도 2억원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거래량은 3억8439만주, 거래대금은 1조6943억원이었다.

<제3시장>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장초반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거래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하락종목이 늘면서 결국 소폭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대비 2.01% 하락한 9259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6만주 감소한 67만주, 거래대금은 7000만원 감소한 2억7000만원이었다. 전날에 이어 훈넷이 거래량 및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했다. 169개 거래허용종목 중 상승 42개 종목, 하락 44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1종목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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