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여성기업투자전문조합 결성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최동규 중소기업청장은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여성벤처인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80억원의 여성펀드 예산 별도배정 외에도 출자비율을 30%에서 40%로 상향조치해 여성기업투자펀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또 여성기업 전용 정책자금의 신설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책자금 지원시 여성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여성 인터넷 전문인력의 재교육을 위한 ‘e랜서(lancer) 육성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여성벤처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결성된 여성펀드는 무한기술투자가 지난 2000년 결성한 100억원 규모의 조합과 지난해 한솔창투 및 한능창투에서 각각 50억원 규모로 결성한 두개 조합 등 총 세개 조합에서 200억원 규모로 운용중에 있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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