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항법시스템(CNS) 전문업체인 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가 일본 산요전기와 CNS분야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
카나스는 일본 CNS시장 3위 업체인 산요전기와 부품기술 이전계약을 맺고 우선 산요전기의 차량용 CD롬 및 DVD롬 구동시스템을 자사 CNS제품인 ‘카비(CAVY)’에 적용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카나스측은 산요의 전장용 AV시스템 기술과 개발노하우를 도입함으로써 자사 CNS제품의 외관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보다 CNS 보급이 5년이나 빠른 일본시장의 기술흐름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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