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직원이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글로벌 패스 회선상태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가 이달 중으로 미국(LA·뉴욕)·영국(런던)·일본(도쿄)·싱가포르·홍콩을 연결하는 ‘글로벌패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지난 12월 4개월의 작업 끝에 이들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과 외국 현지를 KT 네트워크를 이용해 64Kbps에서 155Mbps까지 다양한 속도로 음성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24시간 회선장애 감시와 모니터링이 가능해 우수한 회선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종류는 한미간 완전서킷 방식의 국제전용회선을 제공하는 서비스, 저렴한 비용의 IP 기반 사설망 구축서비스, KT의 POP를 통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소규모 xDSL서비스, 기업체 전용 인터넷 액세스 서비스 등이다.
KT는 각 기업의 해외 지사는 물론 최근 인터넷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태국·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단의 양정승 팀장은 “해외에현지 지사·법인·사무소 등를 둔 글로벌기업과 현재 국제전용회선 등 데이터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기업 고객이 글로벌패스를 이용할 경우 지금보다 30% 이상 저렴하면서 신뢰성 높은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해 글로벌패스 서비스 제공 범위를 독일(프랑크푸르트)·러시아(모스크바)·프랑스·중국(베이징·상하이) 등 10여개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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