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태국의 정보기술(IT) 시장규모가 연초 예상치보다 5% 정도 낮은 12억9000만달러(570억바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에 따르면 태국 컴퓨터연합회(ATCI:Association of Thai Computer Industry)는 2001년 태국의 IT시장 규모가 12억9000만달러를 기록, 연초 예상한 13억8000만달러보다 5% 정도 적었다고 밝혔다.
ATCI 관계자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IT상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시장이 탄탄한 성장을 했지만 하반기 들어 경기침체가 닥치면서 고전했으며 특히 9·11 테러사건 이후 눈에 띄게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태국도 작년에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선전했으며 또 PC의 경우 57만대가 팔리면 전년보다 10∼15% 성장하는 실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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