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최종수)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SO사무처와 PP사무처를 통합한 사업지원처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SO와 PP 등 소속별로 관리돼 온 회원사들의 지원업무가 사업지원처로 일원화되게 됐다.
이사회는 또 사업지원처 아래 사업지원1·2국 및 관리국을 두기로 했으며 사업지원처는 케이블TV 사업 지원을 포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또 사업지원처장에는 SO사무처장인 정의영 처장을 임명했으며 유각희 PP사무처장은 연구위원으로 발령했다.
그러나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PP협의회(회장 정창기)와 SO협의회(회장 유재홍)의 분리 문제는 당분간 거론치 않기로 해 향후 양 협의회는 최소한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형식적인 단체에 머물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유각희 연구위원은 “같은 조직 내에서 분리된 업무를 추진해 오면서 빚었던 SO와 PP의 파열음은 이제 사라지게 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다만 사업지원처가 SO중심으로 운영돼서는 안된다는 PP의 여론을 늘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지원처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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