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후지쯔의 ISP 자회사인 니프티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닛케이잉글리시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와 후지쯔의 경영진들은 지난달 인수 협상을 위해 회동했으며 최종결정을 내년 2월에 내리기로 합의했다.
소니가 니프티의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5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일본 최대의 ISP인 니프티를 인수한 후 자사의 ISP 자회사인 소니커뮤니케이션스네트워크와 통합시켜 디지털 영화·음악·게임 온라인 배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잉글리시뉴스는 니프티의 인수 규모가 1000억엔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3100억엔의 손실이 예상되는 후지쯔가 니프티를 매각할 경우 후지쯔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기업시스템서비스 분야에 집중할 여력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했다.
니프티는 3월 31일 마감된 지난 회계연도 매출이 604억엔을 기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4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5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토요타가 만든 '가족용 레이싱 카트' 출시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25년 지나도 잊지 않아”… 美, 9·11 배후 알카에다에 최대 134억 현상금
-
10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