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 중 3분의 2이상이 인터넷전화(VoIP)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인터넷전화의 통화품질에 대해서는 네티즌 2명 중 1명꼴로 불만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5∼55세의 인터넷 이용자 2299명(남자 1149명, 여자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전화 사용’에 관한 온라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가 인터넷전화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최근 확대일로에 있는 인터넷전화 도입 추세를 반영했다. 사용경험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주부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인터넷전화의 통화품질에 대해서는 이용자 1632명 중 55.3%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고연령층과 주부층에서 현재의 통화품질에 상대적으로 더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전화업계가 사용층이 넓은 주부 등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통화품질 개선이 급선무인 것으로 풀이됐다.
또 통화품질면에서 이동전화와 비교해서도 이용자의 83.1%가 인터넷전화가 뒤떨어진다고 응답, 인터넷전화의 품질이 아직까지 기존 전화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전화 사용방법으로는 PC에서 인터넷 전화제공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사용하는 경우(76.3%)가 가장 많았으며 초고속 인터넷망과 연결된 인터넷전화기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20.6%에 머물렀다.
인터넷 전화 사용장소로 가정(80.8%)이 월등히 많고 직장(12.3%)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전화로 주로 거는 전화로는 △시외전화 △시내전화 △이동전화 순으로 많았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85.2%가 향후 인터넷전화 사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 인터넷전화가 기존 유선전화의 대체수단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줬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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