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금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이 최근 광주지역 광산업 관련업체 119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79.6%가 자금조달시 금융기관의 담보 및 보증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체 업체의 74.5%가 생산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해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업체들은 광주시의 광산업 육성특화지역 지정에 따라 세제상의 혜택(28.3%), 기술개발 지원(25.5%), 저렴한 공장부지(17%)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벍혔다.
한국은행 광주지점 관계자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권의 자금지원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광산업 업체당 평균 종사자는 72명, 자본금은 31억원, 매출액은 7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광통신 39개, 광소재 31개, 광원 24개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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