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일각까지.’
인텔코리아와 AMD코리아가 PC 최대 성수기인 성탄절과 방학을 맞아 CPU 판매확대에 사력을 모으고 있다. 양사는 최근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CPU 수요를 최대한 확보하고 4분기 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탄 연휴는 물론, 마지막 휴일인 오는 30일에도 일부 영업담당자들과 주요 대리점이 정상근무하는 등 막바지 판매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또 지역별 순회 이벤트 및 각종 경품행사를 추진,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도 직접 나섰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코엑스몰·테크노마트·용산전자랜드 등에서 ‘펜티엄4’ 1.7㎓를 탑재한 PC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인휴대단말기(PDA), DVD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초까지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펜티엄4 PC를 무료로 증정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자선행사를 연예인 10여명 및 팬클럽과 함께 펼친다.
AMD코리아는 이달부터 PC방 체인점 스타월드를 순회하며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 함께 ‘애슬론XP’ 홍보전에 나섰다. 현대멀티캡·쌍용정보통신·테크노아 등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PC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삼보컴퓨터와는 우수 양판점에 대한 포상도 진행중이다.
AMD는 이를 통해 한국시장내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6%에서 올해 10%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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