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컴팩 합병에 대해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컴팩의 창업자 조지프 로드 카니온이 최근 입을 열었다.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http://www.wsj.com)에 따르면 카니온은 “컴팩과 HP와의 결합은 보다 경쟁력있는 강력한 회사를 창출할 것”이라며 합병 지지의사를 밝혔다. 현재 온라인도서관업체인 퀘스티아미디어의 회장이자 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82년 컴팩을 설립, 이후 91년까지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했다.
카니온은 합병반대를 표명하고 나선 월터 휴렛에 대해 “그는 이성이 결여된 감정상태에서 단순히 세과시를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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