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석종)가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명공학(BT) 관련 2개 연구센터를 개설했다.
대학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02년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신규 과제에 ‘조혈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김형준 교수)’와 ‘장관계감염세균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최현일 교수)’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조혈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는 향후 10년 동안 매년 5억원씩 5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인의 조혈계 종양 특이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새로운 진단기법과 신개념 치료물질 개발에 나선다.
또 장관계감염세균유전체연구센터는 10년 동안 45억원의 연구비로 패혈증 비브리오균과 장티프스균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고, 한국형 장티프스균에 대한 세포 내 기생세균 감염증의 새로운 패러다임 항균요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연구센터는 기존 호르몬연구센터와 농업식물스트레스연구센터 등과 함께 BT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2
LG 사업보고회 돌입…구광모 회장 'AI 승부수'
-
3
KB국민은행, SK하이닉스·무보와 2500억원 규모 반도체 협력사 금융지원
-
4
美 결제기업, 스테이블코인 보관·발행까지 영역확장… 韓 제도화 지연, 사업 제약
-
5
美 코어위브 충격에…코스피 5700선 마감
-
6
국내시장 포화…해외로 눈 돌리는 보험사
-
7
류재철 LG전자 CEO “AI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이 연산 전력 좌우”
-
8
STO 제도화 초읽기…잠잠했던 조각투자 발행사, 상품 출시 속도
-
9
은행 기업대출, 부동산 담보보다 기술력·사업성 평가 강화해야
-
10
5대 은행장, 잇단 해킹에 보안 강화 약속…AI 대응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