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아프간 난민 구호작전’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창의로봇 경진대회를 연다.
15일 오후 2시 경북대 공대 5호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학부 1학년의 창의공학설계실험이라는 교과목을 통해 설계·제작된 160여팀의 창의로봇 중 예선을 통과한 18팀의 로봇이 경기장 내 난민캠프 및 야전병원에 식량과 의약품을 공수하는 방식의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이번에 참가하는 로봇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터·실린더·나무판자·알루미늄판·플라스틱 파이프 등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유선조종형으로 무게는 4.5㎏ 이하로 제작됐다.
두뇌한국21 정보기술인력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터넷(http://onair.knu.ac.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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