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쇼날소프트웨어가 내놓은 SW개발 프로세스인 RUP(Rational Unified Process)가 업계표준을 향해 대대적인 세력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국래쇼날(대표 함창만)은 IBM 등 주요 웹개발 플랫폼 업체들이 자사의 RUP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웹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플러그인 모듈이 나오는 등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RUP는 웹환경에서의 각종 개발지침, 예제, 템플릿 등 SW개발에 필요한 광범위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제공, SW개발팀이 하나의 표준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개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래쇼날은 현재 IBM 웹스피어, MS 닷넷, 썬의 썬원, BEA 웹로직 등 주요 웹서비스용 플랫폼에서 RUP를 플러그인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다른 업체들과도 공동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인 RUP2002 버전을 출시해 보다 수준높은 기능으로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002 버전은 9개의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하며 RUP빌더를 통해 플러그인 중 하나를 선택해 쉽게 RUP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하거나 새로 개발한 플러그인을 올려놓는, RUP 관련정보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겸 유통채널인 RUP 익스체인지도 제공한다.
래쇼날은 “객체모델링언어인 UML에 이어 RUP도 사실상 업계표준 프로세스로 자리잡아가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SW개발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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