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미징 전문회사인 컴텍멀티미디어(대표 김영학)가 13일 최근 유무선 인터넷과 연동할 수 있는 디지털포토 키오스크 ‘이지포토’를 개발했다.
보급형인 이지포토 키오스크는 사진 이미지에 필터효과는 물론 다양한 배경과의 합성기능, 증명·반명함사진 등을 출력할 수 있으며 디지털포토의 장점을 살려 이미지 리터칭을 할 수 있는 수정기능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판기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e메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컴텍멀티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위드매치닷컴’(http://www.withmatch.com)으로 전송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든지 자신의 사진을 다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컴텍멀티미디어측은 “기존 사진자판기의 가격이 대체로 고가였지만 기능과 화질,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장착, 500만원 미만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내년 2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사진전시회인 ‘2002 PMA쇼’에 선보여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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