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나노기술정책을 구체화하고 축적기술을 이른 시일 내 산업화하기 위한 연구조합이 12일 출범했다.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http://nanora.hihome.com)은 이날 서울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창립 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이희국 LG전자기술원장이 선임됐고, 회원사는 LG전자기술원·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6개사와 전자부품연구원(KETI) 나노공정센터 등 연구소·대학 3곳, S&S시스템을 비롯한 13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이희국 이사장은 “나노기술의 산업화는 국내 산업에 한 단계 도약을 가져올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각계의 연구활동을 효율적으로 한곳에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산업자원부 반도체 전기과장도 “정부 주도로 개발이 진행된 나노기술을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조합이 설립된 것은 바람직하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는 이번에 출범한 연구조합을 후원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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