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추출 신약·신소재 개발 바이오벤처 유니젠(대표 이병훈 http://www.unigen.net)은 충남 병천에 건설 중인 생명과학연구소의 상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5000여평 대지에 연면적 2100평 규모의 첨단 생명공학연구소로 내년 2월 완공되는 이 연구소는 민간 바이오벤처기업의 연구시설·천연물 관련 신약 개발 연구소로도 최대 규모다.
유니젠은 천연물 활용 신약 연구개발에 원스톱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유전자발현실·DNA칩 실험실·동위원소실·병리조직실 등 독자적 신약 개발에 필요한 모든 연구시설을 보유할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우수연구시설기준(GLP)에 맞춰 세워지며 이 연구소는 러시아·중국 등 아시아 지역 천연식물에 대한 연구개발(R&D)을 맡게 된다.
병천 연구소는 인삼과 대나무 등 집중적으로 연구 중인 천연식물 추출물의 균질화된 원료와 기능성 핵심원료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성식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내년 2월 연구소가 완공되면 자생식물 이용기술 개발사업을 위한 연구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되며 천연물 연구와 관련된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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