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북도 등 관공서 홈페이지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주요 시정을 알리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도(도지사 유종근 http://www.provin.jeonbuk.kr)는 내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부패방지신문고’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패방지신문고는 민원인이 공무원의 금품수수 및 위법부당행위를 신고하는 공직부조리방과 공무원이 사업자나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금품이나 되돌려준 사례를 자진해 밝히는 금품반려신고방으로 나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신고인과 내용은 비밀리에 신속히 조사처리할 방침”이라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타인을 음해하기 위한 허위사실 유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고재유 http://www.metro.gwangju.kr)는 전자우편을 통해 시정을 소개하는 ‘시정 e메일 클럽’ 회원 수가 1000여명에 달할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보도자료와 공고사항, 각 부서별 주요 시책, 월드컵 소식 등 16개 항목을 e메일 클럽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시정홍보 전문 홈페이지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달말께 시정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 △기획·특집 △인터뷰 △시정홍보자료 △자유게시판 등의 코너를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DB를 구축중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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