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업체 엔시스텍(대표 이익용 http://www.nsystech.com)은 네트워크 보안용 국제 표준 IPSec 프로토콜과 국내 표준 SEED(국가표준 암호 알고리듬)를 동시에 지원하는 보안 가속 칩 ‘IPSP-1·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IPSec 및 IPv6용 보안표준뿐만 아니라 DES, 3-DES, SEED, MD5, SHA-1 등 각종 보안용 알고리듬을 탑재했기 때문에 가상사설망(VPN)이나 VPN용 라우터 및 방화벽, 보안이 필요한 DSL 및 케이블모뎀 등 인터넷 접속장비 개발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보안장비 및 라우터 제조업체에서는 보안용 칩을 미국 Hifn 등에서 전량 수입해왔었다”면서 “이 제품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가진 국산 칩으로 대체, 국산 장비업체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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