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대표 나기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2001 윈도 임베디드 파트너대회’에서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윈도 임베디드 파트너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50개국, 1200여개의 임베디드부문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 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을 소개하고 부문별로 올해 가장 활동과 실적이 좋은 협력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디에스티의 나기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포스트PC 분야에서 국내 업체의 높은 기술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앞으로 국내 업체들이 좋은 포스트PC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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