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서버 데이터 폭증때 작업 전환 위한 `아이체인지` 프로젝트 가동

 

 세계적 유닉스 서버업체인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인텔 서버에 대항할 새로운 무기를 준비중이다.

 5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선은 대규모의 서버가 수행하는 작업을 아주 빠른 시간에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체인지(iChange)’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쟁제품인 인텔 서버를 겨냥한 것이다.

 선의 솔라리스 운용체계 그룹 총 매니저 앤일 개드리는 “아이체인지 개념을 사용하면 전산시스템 관리자들이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서버 특성을 재빨리 전환해 서버의 작업 전환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전산시스템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복잡성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서버인 블레이드 시장에서 선이 다른 업체보다 뒤져 있는 형편인데 아이체인지는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서 인텔 서버와 경쟁하는 데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개념에 불과한 ‘아이체인지’는 데이터 작업량이 폭증하는 러시타임을 수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트래픽 레인 재배정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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