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저가 펜티엄Ⅲ에 대해 최대 20% 폭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버용 1.26㎓ 펜티엄Ⅲ가 300달러에서 241로 약 20% 인하된 것을 비롯해 데스크톱용 1.13㎓·1.1㎓ 펜티엄Ⅲ가 173달러(각각 10%)로, 1㎓ 펜티엄Ⅲ가 143달러(17%)로, 950㎒ 셀러론이 64달러(7%)로 가격이 조정됐다. 인텔의 대변인인 톰 비어먼은 “이번 가격 인하는 인텔의 통상적인 가격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너럴일렉트릭(GE) 산하 NBC가 합작한 인터넷 뉴스서비스 MSNBC가 200명을 감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경기침체로 감원이 불가피하다며 회사 전체인력의 9%에 해당하는 인력을 내보내기로 했다. 감원은 전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감원은 MSNBC가 뉴스부문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이트로 회사경영진이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인터넷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핀란드 노키아는 미국 휴대폰 서비스 업계 2위인 싱귤러와이어리스로부터 10억달러 정도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들 설비·장비는 싱귤러가 고속 데이터통신을 위해 구축하는 GSM/EDGE 방식 이동통신망용으로 내년 납품·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귤러는 지난 10월 이동통신망의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싱귤러의 이번 네트워크 확장 사업에는 스웨덴의 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도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인터넷 여행사인 오비츠가 항공권 예약에 대해 서비스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수수료는 5달러로, 오비츠는 범위는 항공권 예약뿐이며 호텔이나 자동차 예약까지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비츠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수수료를 받지 않아왔으나 항공사·호텔·자동차 렌털업계 등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경쟁업체보다 저렴한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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