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만의 출판물을 제작하는 POD(Print On Demand)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이강인)는 최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POD 달력 제작 시스템을 개발, 서비스에 착수했다.
예스24와 디자인 전문업체 인디플러스가 공동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사진과 기념일을 적어 보내면 자신만의 맞춤 달력을 제작할 수 있는 게 특징. 따라서 가족 생일과 결혼기념일 등을 표시한 가족달력과 애인의 사진을 넣은 커플 달력, 좋아하는 애완동물과 연예인의 사진을 넣은 특별한 달력 등을 제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탁상용과 벽걸이형이 나와 있는데, 향후 이 회사는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
이강인 사장은 “POD 방식은 생산자에게는 재고의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에게는 자신만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향후 맞춤형 서비스는 출판 및 팬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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